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혁신 성과를 나누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KCL은 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제3회 KCL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를 개최했다. 창립기념식과 함께 열린 'KCL 동행 시상식'에서는 노동조합 지부장이 국내 시험·인증(TIC) 기관 최초 매출 3500억원 달성을 이끈 천영길 원장에게 직접 동행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올해 상반기 우수성과 포상에서는 KC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및 담배 유해성분 분석기관 지정 성과를 비롯해 유럽 PPWR 규제 대응체계 구축, 건물 에너지전환 대응 등 핵심 성장기반을 마련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또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인공지능(AI) 연계 혁신 아이디어들도 공유됐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KCL 통합 업무매칭 플랫폼' 'AI 기반 분석노트 플랫폼'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영길 KCL 원장은 “창립 16주년은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혁신을 만들어 갈 때 경쟁력도 더욱 커질 것이며, 우수한 성과가 실제 혁신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