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싱가포르 진출 스타트업 3곳 모집

10월 SWITCH 연계…현지 투자자·바이어와 사업 매칭
설립 7년 이내 전국 스타트업 대상…초격차는 10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싱가포르 진출 스타트업 3곳 모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재선)는 싱가포르와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빅웨이브 글로벌 싱가포르' 참여기업 3개사 안팎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초격차 분야 기업은 설립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소재지 제한은 없다.

선정 기업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해외 진출 역량 강화와 싱가포르 현지 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기업 현황과 해외 진출 준비도를 진단하고 기업설명회(IR) 자료와 팩트시트를 점검한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 대기업·중견기업,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칭과 IR,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혁신주간'(SWITCH) 참관 일정도 연계한다. SWITCH는 스타트업과 기업,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례 혁신기술 행사다.

참여 기업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춘 현지 파트너 미팅과 후속 협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절차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한다. 인천혁신센터는 오는 14일 서류평가를 통해 6개사 안팎을 추린 뒤 21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사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신청 기업은 인천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과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센터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선 대표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이라며 “참여 기업이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