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스마트코어, AI 솔루션 4종 상용화 정식 출시

STK 2026 박람회 성료...향후 AI 에이전트로 확장 계획

스마트코어. 사진=스마트코어
스마트코어. 사진=스마트코어

AI Agent 및 응용개발 분야 전문기업 스마트코어(대표 한근석)가 공공·제조·IT 분야 AI 솔루션 4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코어는 2012년 설립 이후 시스템 통합 및 AI 응용 개발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왔으며, 2021년 국제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계기로 AI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AI 적용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회사는 업무 맞춤형 AI 솔루션 4종을 개발했다.

이번 솔루션들은 범용 채팅형 LLM 서비스가 세부 업무에는 한계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스마트코어가 보유한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 Edge AI 기술, 연합학습 등을 활용해 제조·공공·IT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되도록 설계됐다.

공공분야 솔루션 '어반이글'은 AI가 쓰레기 무단투기 상황을 판단해 촬영 후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하면, 공무원이 이를 확인해 과태료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분야에는 두 가지 솔루션이 출시됐다. 'AI-PQC(AI-Product Quality Control)'는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AI가 제품 품질과 장비 상태를 예측하고 조언한다. 'SafeHat'은 표준작업절차서(SOP)를 학습한 AI가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IT 분야에는 'DevFit'이 출시됐다. IT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리스크를 AI가 분석·보고함으로써, 세부 기술 지식이 없는 경영진이나 관리자도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코어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알리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Smart Tech Korea 2026' 박람회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제조업체 담당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다수 기관·기업과 사업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스마트코어는 이번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보유 AI 기술을 확장해, 향후 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솔루션과 AI 에이전트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특정 업무를 지원하는 AI가 아니라,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