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마틸로에이아이의 '멀티모달 생물자원 빅데이터'에 DQ인증 최고 등급 수여

왼쪽부터 마틸로에이아이 전홍석 연구원,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 마틸로에이아이 유선용 대표, 마틸로에이아이 김형구 CTO.
왼쪽부터 마틸로에이아이 전홍석 연구원,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 마틸로에이아이 유선용 대표, 마틸로에이아이 김형구 CTO.

국가공인 데이터 품질인증 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틸로에이아이(대표 유선용)의 '멀티모달 생물자원 빅데이터'에 대해 데이터 품질(DQ) 인증 최고 등급인 클래스 A를 부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마틸로에이아이의 데이터는 공공 데이터베이스(DB), 의생명 비정형 문헌(PubMed), 자체 독성 및 전임상 실험 데이터 등 21개 이상의 방대한 출처에서 수집된 다원적 데이터를 단일 관계형 프레임워크로 통합한 다계층 지식 기반(Multi-layered Knowledge Base) 데이터다. 해당 데이터는 화합물, 유전자, 처방, 천연물, 표현형(기능성·안전성·독성) 간의 복잡한 바이오 관계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규화해 뛰어난 상호운용성과 경쟁 우위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멀티오믹스 분석에 최적화되어 총 20개 테이블, 260개 컬럼, 약 2억 6191만 건(용량 약 137.5GB)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의 보건의료 정밀 데이터로 구축됐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 품질인증 기준인 국제 표준 ISO/IEC 25024를 준용하여 설계된 핵심 심사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필수 심사항목인 △데이터 값 완전성 △데이터 레코드 완전성 △구문 유효성 △의미 유효성 △관계 유효성 △참조 무결 일관성과 선택 심사항목인 △데이터 포맷 일관성 △데이터 값 유일성 등 전반적인 핵심 지표를 종합 진단했다. 마틸로에이아이의 데이터는 심사 항목 전반에서 완벽에 가까운 정밀도를 입증하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마틸로에이아이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전주기에 걸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첨단 바이오·의료 테크 기업이다. 막대한 비용과 10년 이상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기존 신약 개발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엔드투엔드(End-to-End) 아키텍처와 지식그래프 추론 기술을 활용하여 후보물질 도출부터 전임상, 임상 프로세스 전반의 분석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유선용 마틸로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DQ인증 획득은 AI 신약개발의 핵심 경쟁력인 대규모 생물정보 데이터의 높은 신뢰성과 무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계기”라며 “고품질 데이터와 설명가능한 AI(XAI) 기술을 적극 융합해 기존 신약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바이오 테크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도 “마틸로에이아이는 2억 6천만 건이 넘는 대규모의 복잡한 다원적 바이오 데이터를 통합하는 과정에서도 우수한 데이터 정밀도와 일관성을 완벽히 확보했다”며 “이번 품질 인증 최고 등급 획득은 마틸로에이아이의 멀티모달 빅데이터가 실제 의생명 분석 및 신약 개발 환경에서 즉각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한 고신뢰 기반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인증을 통해 의료·바이오 AI 산업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스톤의 '데이터 품질인증'은 국제 표준 기반의 품질 모델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데이터의 정확성, 완전성 등 정량적 지표를 통해 품질 수준을 검증함으로써, 고도화된 AI 모델 구축은 물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한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