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지역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그린푸드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와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판로지원 사업이다.
올해 행사에는 식품, 패션, 주얼리, 생활리빙, 소형가전 등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19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행사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남다른상점은 2019년 시작돼 올해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32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누적 판매 실적은 약 15억원이다. 행사 참여 이후 백화점 정식 입점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행사 기간에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 오후에는 방송인 현영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우산, 텀블러, 휴대용 칫솔세트,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는 경품 룰렛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린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중소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새 판로를 찾을 수 있는 행사”라며 “지역 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 확대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