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사 통합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에서 '발전사 통합 등 경영환경 변화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발전사 통합 방침·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계획 등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5월 대외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가동된 '통합이슈대응 TF' 활동의 일환이다.
참석자들은 과거 공공기관 통합 선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가 발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발전사 통합에 대비해 남동발전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조영혁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토론회는 회사가 가진 본연의 강점과 전략적 기반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도출된 전문가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에너지 전환 대응 전략과 통합 대응 마스터플랜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