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여름방학 집밥 수요를 겨냥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델리, 생활용품 등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결제와 엘포인트 회원 혜택을 활용하면 품목별로 최대 55% 할인과 1+1, 2+1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신선식품은 과일과 채소, 축산, 수산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 연두사과와 복숭아,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특가에 선보이며, 파프리카와 애호박, 감자 등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농할 혜택을 적용한다. 수산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생물 오징어와 갈치, 완도 활전복 등을 할인 판매한다.
축산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5% 할인하고, '요리하다 무안양파 소불고기'는 55%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와고메 윗등심살·국거리·불고기 등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공식품은 다음 달 1~2일 라면 전 품목을 대상으로 2+1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봉지라면, 둘째 날에는 컵라면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냉동 피자와 냉동 핫도그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과자 60여 종은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20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민물장어를 네 차례 구워 풍미를 높인 신제품 '통짜장어'를 선보인다. 별도 조리 없이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보양식 수요를 겨냥했다.
생활용품은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바디워시, 샴푸·트리트먼트 등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하며, 쏘피 생리대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6년산 햇건고추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안면도와 영양, 순창, 안동 등 전국 주요 산지의 햇건고추를 원물과 제분 형태로 판매하며, 행사 첫 주에는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사전예약은 전국 롯데슈퍼에서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행사 기간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마트·슈퍼 GO앱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선착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앱을 스캔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음 달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여름방학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신선식품과 델리, 가공식품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과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