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2일부터 13일까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관련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어 하이(HI-HIGH) 신입사원 챌린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가상의 '반도체 제조업' 기업 신입사원이 되어 현업에서 발생하는 실제 직무 미션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보는 실무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총 9시간 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전공과 적성에 맞춰 △M사업본부(메모리공정) △P사업본부(파운드리공정) △C사업본부(회로설계) △E사업본부(공정장비) 중 하나의 직무를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첫날 12일에는 비대면(줌) 으로 반도체 공정 직무 이해,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실무 문서 작성 방법, 업무 프로세스 이해 등 탄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13일에는 대면으로 공정 이슈 해결 사례 학습, 현직자와 함께하는 팀별 실무 미션 수행 및 결과 발표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조선대학교 3,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이며 총 40명을 선발한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교내 마일리지 20M과 취업나무 17그루 등의 혜택을 준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조선대학교 '더조아' 시스템 내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성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 교육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가상 기업의 신입사원이 되어보는 이번 챌린지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직무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