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IoT 폭염 관리 솔루션으로 삼성물산·BGF로지스·하이트진로 등 현장 근로자 열사병 막는다

폭염중대경보에 산업현장 케이웨더 '폭염 관리 솔루션' 도입 활발
주요 현장에 IoT 기반 솔루션 선제적 도입으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체감온도 위험치 초과 시 즉각 '실시간 경고 및 행동요령 알림' 전송

최근 전국 곳곳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서 지난 4일 19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산업현장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폭염 대응에 나선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BGF로지스, 하이트진로 등 기업들이 '폭염 관리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현장에 설치된 케이웨더의 온열지수측정기(좌측)와 체감온도계.
삼성물산 건설현장에 설치된 케이웨더의 온열지수측정기(좌측)와 체감온도계.

해당 기업들이 온열질환 예방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실시간 위험 경고 및 행동요령 알림' 시스템에 있다. 케이웨더의 폭염 관리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전국 작업장별 체감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도가 설정된 위험 기준치에 도달하는 즉시 관리자의 스마트 기기와 현장 전광판 등으로 위험 경고와 행동요령 등을 자동 전송한다.

온열질환은 자칫 판단이 늦어지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신호를 즉시 알려주는 케이웨더의 알림 체계는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케이웨더 폭염 관리 솔루션은 수집된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분석보고서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케이웨더 폭염 관리 솔루션의 관리화면. 전국 사업장 체감온도 모니터링(왼쪽)과 수집된 데이터들의 통계분석 및 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케이웨더 폭염 관리 솔루션의 관리화면. 전국 사업장 체감온도 모니터링(왼쪽)과 수집된 데이터들의 통계분석 및 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수도권 및 지방 10여 곳의 건설현장에 케이웨더 체감온도계와 온열지수(WBGT) 측정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태양복사열과 습도 등에 취약한 건설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작업장소의 체감온도와 기상특보를 비교하여 근로자 작업 및 휴식시간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온열지수 측정기(WBGT-K200)는 기상청 형식승인을 받은 장비로 건설현장의 강한 직사광선이나 태양복사열, 고습도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신뢰도 높은 측정값을 제공해 효과적으로 근로자 온열질환을 관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물류·제조 분야에서도 BGF로지스와 하이트진로가 물류센터 및 공장들에 작업장별로 케이웨더의 체감온도계들을 배치함으로써 각 사업장별 근로자들의 체감온도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수기 작성에 따른 누락이나 오류 없이 체감온도 기록을 보고서로 생성하는 기능을 활용해 근로자 보호와 산업안전보건법 대응 의무를 손쉽게 이행 중이다.

케이웨더는 지난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의 체감온도 측정 및 기록 등 의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 고용노동부에 SD카드로 폭염 관리가 가능한 체감온도계를 납품하는 등 2년 연속으로 8만3000여 대의 체감온도계를 공급하면서 정밀함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최근에는 더욱 손쉽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IoT 기반의 폭염 관리 솔루션 도입이 산업계 전반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열사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감온도와 온열지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위험신호에 즉시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케이웨더는 삼성물산, BGF로지스, 하이트진로 등 선도 기업들과 함께 폭염 관리 솔루션이 산업현장에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