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팹 첫 인턴십 모집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팹(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팹(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팹 첫 인턴십 모집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테일러팹 대상 내년 여름 인턴십 모집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매년 인턴십을 진행하는데, 내년도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테일러 팹이 추가됐다.

인턴십은 11주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현직 엔지니어들과 함께 제품, 공정, 기술과 관련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학 전공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 채용 프로그램인 '삼성 이머징 엔지니어 개발'(SEED)도 모집한다.

연말 테일러 팹 가동을 위한 세팅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운영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미리 양성하고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연말 테일러팹 1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올해 말 2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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