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AI 기반 자소서 원데이클래스 성료

한양여자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자소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사진=한양여대)
한양여자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자소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사진=한양여대)

한양여자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자소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직무 역량으로 연결하고 이를 자기소개서로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면접왕이형' 이준희 대표의 특강과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을 결합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한양여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 42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직무 핵심성과지표(KPI)에 맞게 분석하고 AI 자소서 어드바이저와 자소서메이트 시스템을 활용해 약 2시간 30분 만에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운영 결과 총 180건의 경험을 발굴하고 100건의 직무 맞춤형 KPI 매칭을 수행했으며, 목표 50개를 크게 웃도는 87개의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5점을 기록했으며, 사전·사후 조사에서도 취업역량 자가진단 평균이 3.49점에서 4.71점으로 향상되는 등 효과가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효과적으로 담는 방법을 알게 됐다”, “AI를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작은 경험도 직무 역량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 교육과 함께 진로·취업지도 교원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교원들은 학생들이 실제 활용하는 AI 자기소개서 작성 시스템과 직무 경험 분석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최신 채용 트렌드와 자기소개서 지도 방법을 익혔다. 학생 취업지원과 교원 상담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학생-교원 연계형 취업지원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을 넘어 자신의 경험을 직무 역량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실제 자기소개서로 완성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를 활용한 실무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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