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콘텐츠 시대 실무형 인재 키운다…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전남 가상융합혁신 전문인력 양성교육 모집 포스터.
전남 가상융합혁신 전문인력 양성교육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7일부터 2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남 가상융합혁신 전문인력 양성교육' 2·3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남 지역 재직자의 웹툰·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실무자가 직접 독창적인 캐릭터 IP와 숏폼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가상융합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및 협회 등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 기획과 캐릭터 페르소나 설정을 시작으로, AI 기반 캐릭터·배경·소품 제작, 웹툰·인스타툰 및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가 멘토링으로 결과물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완성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이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디지털 콘텐츠 기획부터 최종 제작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지역 가상융합 및 콘텐츠 산업 현장의 실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육은 가상융합분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순천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실시한다. 2차 과정은 9월 2일부터 18일까지, 3차 과정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모집 공고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구글 AI 스튜디오 및 안티그래비티 플랫폼 등 구글의 최신 AI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인용 원장은 “생성형 AI 기술은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의 제작 방식과 효율성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핵심 도구”라며, “전남지역 재직자들이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 현장에 적극 활용하고, 실무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전남 지역 재직자의 디지털 전환 대응력과 콘텐츠 산업 현장의 창작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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