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선 딜라이브TV 국장(왼쪽)과 케빈 탄 APAX MEDIA CEO가 콘텐츠 유통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딜라이브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8/12/news-p.v1.20260812.69f41a2ff91343ac8764ac42ea4bdc31_P1.png)
딜라이브의 지역 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유럽에 이어 아세안 지역으로 자사 콘텐츠 유통망을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딜라이브TV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6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에 참여해 아세안 지역 주요 미디어 사업자인 호주의 'YOO HOO', 싱가포르의 'APAX MEDIA'와 콘텐츠 유통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주의 YOO HOO는 최근 대만, 미얀마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딜라이브TV는 이번 YOO HOO와의 협력을 통해 방송, OTT 등 현지 미디어 플랫폼에 콘텐츠 공급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APAX MEDIA와는 동남아시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축한 K-콘텐츠 멀티 플랫폼 '이야기(iyagi)'에 딜라이브TV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딜라이브TV와 APAX MEDIA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아세안 시장의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공급망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최근 유통망을 개척한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에도 신규 판로를 확보했다”며 “대륙별 지역 밀착 콘텐츠 유통망 구축으로 딜라이브TV 콘텐츠 유통 사업 볼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