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국내 물류 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 전개

페덱스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국내 물류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Safety Above Al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냉방용품과 수분 보충 시설을 제공하고 폭염 단계별 보호 조치를 시행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페덱스는 인천 게이트웨이와 각 지역 물류창고 근로자에게 쿨링 조끼·스카프·슬리브 등 개인용 냉방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냉수와 얼음, 전해질 음료, 염분·포도당 정제도 비치했으며 물류창고에는 냉방용 선풍기와 이동식 에어컨을 추가 설치했다.

페덱스, 국내 물류 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 전개

각 사업장에는 체감온도계를 설치해 근무 환경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경우 관리자가 현장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의무 휴식시간을 포함한 추가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온열질환 식별과 예방, 응급조치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실시하고 안전 수칙을 담은 포스터와 안내문을 작업장 곳곳에 게시했다.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선제적인 폭염 예방 조치로 현장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글로벌 운송·물류 기업으로 국내에서도 국제 특송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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