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생성형 AI 실무 교육 운영…청년 AI 활용 역량 높인다

바이브코딩 교육 모집 이미지(사진=세종대)
바이브코딩 교육 모집 이미지(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세종대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바이브코딩 실무 활용 교육'을 오는 24일과 31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성형 AI가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면서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이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학가에서도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 과정에 적용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생성형 AI를 자신의 직무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첫 날에는 생성형 AI 활용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다루는 온라인 특강이 진행된다. 생성형 AI의 등장에 따른 업무 방식의 변화를 살펴보고, 생성형 AI가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특성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본 원리를 교육한다.

31일에는 앞선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NotebookLM, Gemini, Gamma, Genspark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콘텐츠 생성과 시각화 과정을 익힌다.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엑셀 데이터 취합·가공·시각화를 실습하고, Apps Script 기반의 업무 자동화와 Google AI Studio의 구성 및 활용 방법도 배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결과물을 고도화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종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관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AI 역량이 단순한 도구 사용에서 실제 업무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생성형 AI를 자신의 직무와 연결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익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세종대 유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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