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용 완구·문구 전문기업 컬러룬(대표 황혜성)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색칠한 그림을 입체 캐릭터로 완성하는 '컬러룬(Colorloon) 3D 페이퍼 크래프트 시리즈'를 공개한다.
컬러룬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익숙한 창작 활동에 '입체화' 요소를 결합한 DIY 제품이다. 사용자가 평면 상태의 제품을 색연필이나 사인펜 등으로 자유롭게 색칠한 뒤 공기를 불어 넣으면 종이가 부풀어 올라 입체적인 캐릭터나 사물로 완성된다.
단순히 완성된 장난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Color·Inflate·Play', 즉 색칠하고(Color), 입체로 만들고(Inflate), 완성된 작품으로 놀이하는(Play) 과정을 하나의 제품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룬은 유니콘, 드래곤, 공룡, 자동차, 비행기, 로켓, 소방차, 경찰차, 왕관, 검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의 색칠·만들기 활동과 완성 후 역할놀이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IP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다. 기존 캐릭터를 컬러룬 구조에 적용하면 소비자가 직접 색칠하고 입체 캐릭터로 완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번 ACE Fair에서는 국내·외 캐릭터 지식재산(IP)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상품 및 공동제품 개발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주문자 위탁·개발 생산(OEM·ODM) 방식으로 캐릭터, 동물, 탈것, 건축물 등 다양한 디자인을 맞춤형 제품으로 개발 가능해 캐릭터 굿즈, 교육 콘텐츠, 관광기념품, 기업 프로모션 제품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컬러룬은 2017년 설립한 벤처기업이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교육용 완구 및 DIY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제품 기획과 연구개발, 생산을 국내에서 진행하며 자체 R&D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특허와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KC, 유럽인증(CE),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등 국내·외 시장에 필요한 안전기준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20여 개국에 컬러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수출과 함께 해외 유통업체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OEM·ODM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완구·문구를 넘어 교육 콘텐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컬러링과 만들기 활동을 교육 주제와 결합한 '컬러룬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프로그램(COLORLOON Creative Class Program)'을 개발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기관 등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캐릭터 IP 보유기업, 콘텐츠 기업, 완구··문구 유통업체, 교육 콘텐츠 기업 등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캐릭터 라이선스, 공동개발, OEM·ODM 분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혜성 대표는 “컬러룬은 완성된 캐릭터를 단순히 소비하는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색칠하고 자신만의 3D 캐릭터로 완성하는 창작형 제품”이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확인한 시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번 ACE Fair를 통해 국내외 캐릭터·콘텐츠 기업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며 400개사 54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방송·영상 콘텐츠 △애니메이션·캐릭터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일러스트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 230여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수출·구매·투자 등), 콘텐츠 관련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 디즈니 특별관,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보드게임 체험존, 세모귀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