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176명을 선발한다. 전형 별 모집 인원은 △논술(논술우수자) 200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200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 199명 △학생부종합(기회균형) 58명 △학생부종합(융합인재) 47명 △학생부종합(창의인재) 256명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졸업자, 정원외) 20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정원외) 76명 △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 120명이다.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논술(논술우수자) 전형의 선발 인원이 28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축소되고 학생부종합(창의인재) 전형의 모집인원은 200명에서 256명으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아울러 기존에 선발하던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정원내 모집은 전면 폐지돼 지원 시 세밀한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공학대 논술우수자전형은 200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 없이 수학Ⅰ·Ⅱ 범위에서 9문항의 약술형 수리논술을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우수자 200명, 지역균형 199명을 선발한다.
교과우수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 1등급 상향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균형은 수능최저와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다. 학생부종합 창의인재전형은 25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1단계 서류평가 후 면접을 진행한다. 융합인재 47명과 기회균형 58명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
총 200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는 없다. 고교 과정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수학Ⅰ, 수학Ⅱ 범위 내에서 9문항의 약술형 수리논술로 출제된다. 논술 비중이 80%로 당락을 좌우하므로 입학 홈페이지의 모의논술과 기출문제를 통해 80분이라는 시험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연습이 필수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지역균형)전형
두 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수능최저 유무다. 교과우수자(200명)는 수시모집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는 1등급 상향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지역균형(199명)은 수능최저와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모두 없어 내신 성적만으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전형
가장 많은 인원인 256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진행한다. 전공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게임공학과나 인공지능학과 등 희망 분야를 주도적으로 탐색해 온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다. 서류 점수가 다소 아쉽더라도 40%가 반영되는 블라인드 개별 면접(10분 이내)을 통해 역전이 가능한 전형이다.
△학생부종합(융합인재·기회균형)전형
두 전형 모두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융합인재(47명)는 자유전공학부 단일 모집 단위로만 선발한다. 전공의 벽을 넘어 다양한 학문을 자유롭게 탐색하기를 원하는 신입생이나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기회균형(58명)은 지원 자격(국가보훈·기초생활수급자·농어촌 등)에 해당하는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