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육대학교의 올해 수시모집 모집인원은 총 40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0%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이는 전국 교육대 중 가장 많은 모집인원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92명 모집하며, 학생부교과(학교장추전형)은 110명 모집한다.
경인교대는 예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교로 초등교사로서 자질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방법은 서류평가 70%, 면접 30%(Pass/Fail)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전 교과목에 대한 학업적 이해는 물론, 교직에 대한 적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는 고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은 없으며, 학생부교과성적 70%, 면접 30%(Pass/Fail)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4개 영역(국·수·영·탐(상위 1개 과목)) 합 14등급 이내로 작년 완화된 수능최저를 올해도 그대로 유지한다. 학업 역량을 중심으로 비대면 면접을 통해 교직 적성 및 인성을 확인해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큰 변화 없어 입학 홈페이지에 발표한 입시 결과를 적극 활용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경인교대는 인천과 경기캠퍼스에 최고의 교육환경 시스템을 구축해 규모와 시설 면에서 좋은 환경을 갖췄다. 두 캠퍼스에서 각각 운영하는 기숙사, 저렴한 등록금, 교내외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경인교대는 △학생부종합(교직적성전형) 226명 △학생부종합(국가보훈대상자전형) 4명 △학생부종합(저소득층학생전형) 18명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21명 △학생부종합(장애인학생전형) 20명 △학생부종합(서해5도학생전형) 3명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서류평가 70%, 면접 30%(Pass/Fail)이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의 입시 부담이 적은 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교직 적합성 △리더십 및 자기주도성 △공감 및 소통능력 △나눔과 배려를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업역량'은 교과 성적 변화 추이나 성취도 등을 평가하고, '교직 적합성'은 교직에 대한 흥미와 관심 등을 평가한다. '리더십 및 자기주도성'은 다양한 활동에서 협력하며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한 경험 등을 반영한다. '공감 및 소통능력'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한 경험 등을 평가한다. '나눔과 배려'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보여준 사례 등을 평가한다. 평가항목별 반영 비율은 △학업역량 25% △교직 적합성 25% △리더십 및 자기주도성 15% △공감 및 소통능력 20% △나눔과 배려 15%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원서접수 이후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문항에 대한 답변을 녹화한 후 녹화 영상을 제출(업로드)하는 형태로 운영돼 수험생의 대면 면접 부담을 낮췄다. 면접 평가는 Pass(300점)/Fail(0점)로 개인정보 언급 및 공정성 위반 관련 답변을 하면 Fail(0점)이다. 그 외 특별한 문제 없이 문항에 성실하게 답변하면 Pass(300점)를 받을 수 있다. 면접 문항은 교직 인성에 관한 문항으로 출제할 예정이며,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답변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모집인원은 110명으로 전년도 모집인원과 동일하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교과성적 70%, 면접 30%이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는 고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은 없으나, 일부 고교유형(특성화고 등)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을 두고 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교과성적 반영 방법은 석차 등급과 성취도 과목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 석차 등급 1등급과 성취도 A의 환산점수는 동일하게 8점을 부여해 석차 등급이 조금 낮더라도 성취도 A의 비율이 많은 학생이라면 지원을 노려볼 만한 전형으로 설계했다. 학년별, 교과별, 과목별 가중치는 따로 없다.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면접으로 운영한다. 원서접수 이후 공개된 면접 문항을 숙지한 후 답변 내용을 녹화해서 제출하면 된다. 수험생이 대학교에 출석해 면접을 치르는 대면 면접보다 입시 부담이 적다. 면접 평가는 Pass(300점)/Fail(0점)로 진행해 Fail에 해당하는 사유 없이 주어진 문항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면 대부분 Pass를 받게 된다. 면접 문항은 교직 적성 및 교직 인성 관련 문항을 출제한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의 합이 14등급 이내로 작년에 완화된 수능최저를 올해도 유지한다. 탐구 영역은 응시 과목 중 상위 등급 1개 과목만 반영하고 있다. 한국사 영역은 응시 필수이며,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