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여 명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역사문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가 지난달 발표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첫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역사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초록우산에 후원한다. 매년 1000여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교실 밖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적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을 실제 유물과 연결해 살펴봤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중앙홀의 경천사지 십층석탑을 시작으로 시대별 전시관을 조별로 관람했다. 다양한 유물과 역사적 배경을 탐구하며 역사와 문화재의 의미를 살펴봤다. 박물관 방문 전 지역아동센터에서 유물과 시대상을 배우는 사전 학습도 진행했다.
스타벅스와 초록우산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참여할 아동 500여 명을 1차 모집한다. 겨울방학 기간에도 500여 명을 추가 모집해 연간 1000여 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현장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역사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활용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