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5일 2026년 여름 학위수여식 거행

지난 학위수여식 사진(사진=성균관대 )
지난 학위수여식 사진(사진=성균관대 )

성균관대학교는 25일 오전 11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2026년 여름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학위수여식은 '예로부터 나라의 인재는 성균에 모여 왔으니, 그대 머묾이 우연이겠는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성균관대와의 필연적인 인연을 가슴에 품고 인의예지의 기본을 갖춘 나라의 인재로서 내딛는 첫 걸음을 축하하며 영광스러운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학위수여식으로 꾸릴 예정이다.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517명, 석사 1320명, 박사 365명, 총 3202명이 학위를 받는다. 본식에 앞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성균관을 찾아 3202명의 졸업을 알리는 고유례(告由禮)를 지낸다. 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졸업·건물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의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고유의식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에임드바이오를 창업해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이끌고 현재 의장 겸 CTO를 맡고 있는 남도현 교수가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건넬 예정이다.

대학생활의 추억과 다양한 구성원들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졸업 기념 영상, 졸업생 가족들의 축하 영상을 함께 나누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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