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인 지쿠 캠프원. [사진=지바이크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8/24/news-p.v1.20260824.6c0e201ee5754434b531eb726cec7da9_P1.png)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가 시니어·지역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에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지역 현장 인력을 채용했다. 직원 중에는 정리 업무를 주로 하는 80대 시니어도 포함됐다.
지쿠 운영사 지바이크는 서울 밖에서 만들어낸 일자리가 2026년 상반기 기준 전체 86.2%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지쿠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전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국 40여개 직영 캠프를 두고 있다. 기기 ·수거, 정비, 불편 민원 처리 등 현장 운영을 위한 지역 인력을 지속 채용했다.
시니어 일자리 채용도 이뤄졌다. 전국 캠프 현장에는 2006년생 최연소 직원부터 1946년생 최고령 직원까지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다. 시니어 캠프원은 잘못 주차된 기기를 올바른 위치로 옮기는 정리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시니어 직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 '지쿠 실버스타즈'를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공공기관과 협업해 운영 지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포항시·포항형산시니어클럽과 함께 보행로에 잘못 주차된 자전거와 킥보드를 정리하는 일자리 30여 개를 만들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이동 편의와 쾌적한 보행환경까지 함께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