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나인캠핑카, '지하주차장 진입 가능한 4인승 전기 캠핑카' 선보인다

4인승 전기 캠핑카 '와일드 클럽 EV(WILD CLUB EV)'.
4인승 전기 캠핑카 '와일드 클럽 EV(WILD CLUB EV)'.

캠핑카 전문 제작기업 나인캠핑카(대표 강봉구)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에서 현대자동차 ST1을 기반으로 제작한 4인승 전기 캠핑카 '와일드 클럽 EV(WILD CLUB EV)'를 전시한다.

나인캠핑카는 전기 상용차 플랫폼과 캠핑카 제작 기술을 결합해 일상과 여행을 하나의 차량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전기 캠핑카를 소개한다.

특히 대형 캠핑카의 대표적인 불편함으로 꼽히는 차량 높이와 주차 문제를 고려해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차체 높이와 4인승 승차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캠핑을 위한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운행할 수 있는 '데일리 캠핑카'를 목표로 개발했다.

주력 전시 차량인 '와일드 클럽 EV'는 현대자동차의 전기 상용차 ST1을 기반으로 나인캠핑카의 캠핑카 제작 기술과 공간 설계 노하우를 접목한 4인승 전기 캠핑카다. 와일드 클럽 전기자동차(EV)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차량 사용과 본격적인 캠핑을 하나의 차량으로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대형 캠핑카는 높은 전고와 큰 차체로 인해 아파트나 대형마트 등 지하주차장 이용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와일드 클럽 EV는 ST1의 차체 특성을 활용하고 캠핑 설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실내는 4인승 구조로 설계했다. 1열 운전석과 조수석에 더해 2열시트를 배치했으며, 1열 시트에는 회전 및 슬라이딩 기능을 적용했다. 주행할 때는 1열 시트가 전방을 향하는 일반적인 승차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캠핑 장소에서는 1열시트를 회전시켜 테이블을 중심으로 마주 앉는 라운지 공간으로 변환할 수 있다. 한정된 차량 내부 공간을 주행과 휴식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4인승 전기 캠핑카 '와일드 클럽 EV(WILD CLUB EV)' 내부.
4인승 전기 캠핑카 '와일드 클럽 EV(WILD CLUB EV)' 내부.

차량 후방에는 편안한 휴식과 취침을 위한 침상 공간을 마련했으며, 캠핑에 필요한 각종 수납공간과 편의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우드 소재를 활용한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적인 상용차의 느낌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주거 공간의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전기차 기반 캠핑카의 장점인 정숙한 주행감과 친환경적인 이동성을 바탕으로 도심 출퇴근부터 주말 차박, 장거리 캠핑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실제 와일드 클럽 EV에 직접 탑승해 4인승 좌석 구조와 라운지 변환 방식, 침실 및 수납공간 등 차량의 공간 활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4인승 전기 캠핑카 '와일드 클럽 EV(WILD CLUB EV)' 내부.
4인승 전기 캠핑카 '와일드 클럽 EV(WILD CLUB EV)' 내부.

나인캠핑카는 다양한 베이스 차량을 활용한 캠핑카 제작과 구조변경, 사후관리(AS) 등을 전문으로 하는 캠핑카 제작기업이다. 다양한 차량을 캠핑카로 제작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히 많은 캠핑 설비를 차량에 탑재하는 것보다 실제 사용자의 이동 동선과 캠핑 환경, 공간 활용성, 디자인을 함께 고려한 차량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흐름에 맞춰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캠핑카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일드 클럽 EV는 나인캠핑카의 전기 캠핑카 기술과 제작 방향을 보여주는 대표 모델이다.

와일드 클럽 EV를 통해 기존 캠핑카 고객뿐 아니라 평상시 출퇴근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캠핑카를 원하는 소비자까지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는 와일드 클럽 EV의 실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전기 캠핑카에 대한 시장 반응과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편의사양과 사용자 맞춤형 옵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전기 캠핑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인캠핑카 로고.
나인캠핑카 로고.

봉구 나인캠핑카 대표는 “캠핑카를 구입하고 싶어도 차량의 크기나 높이, 특히 아파트 지하주차장 이용 문제 때문에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와일드 클럽 EV는 여행할 때는 제대로 된 캠핑카로 사용하면서 평상시에는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캠핑카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개발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 ST1의 전기차 플랫폼과 나인캠핑카가 축적해 온 캠핑카 제작 및 공간 설계 기술을 결합해 4명이 함께 이동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핑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이번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와일드 클럽 EV에 직접 탑승해 기존 대형 캠핑카와는 다른 공간 구성과 디자인, 전기 캠핑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포스터.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포스터.

한편,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모빌리티·뿌리산업·로봇·드론·메디헬스산업 등 5개 전시를 통합해 300개사 7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모빌리티·친환경자동차·퍼스널 모빌리티·특수목적용 자동차·도심항공교통(UAM)·자율주행차 △핵심 뿌리기술·3D 프린팅·부품 및 기술 △인공지능(AI) 가전·홈 디바이스 △드론 관련 부품 및 기술 △의료기기·헬스케어·메디테크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수출·구매 상담회, 국내·외 바이어 및 벤처캐피탈(VC)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등 기업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와 함께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자리박람회, 2026 글로컬 전남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가 부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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