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LTS Group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Autonomous driving Mobility Expo 2026(AME 2026)'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에 대응하는 자동차 산업 특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LTS Group은 글로벌 시장에서 IT 인력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자회사와 미국·한국·일본 등 3개 해외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독립 소프트웨어 검증 자회사 Lotus Quality Assurance(LQA)를 통해 전문 검증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11개국 6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27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TS Group은 △SDV를 위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차 소프트웨어 검증 △ADAS·자율주행(AD)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등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소개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부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동차 E/E 아키텍처까지 아우르는 통합 개발 역량을 제공한다. AUTOSAR Classic·Adaptive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기본 소프트웨어(BSW) 및 런타임 환경(RTE) 구축, 모델 기반 개발(MBD),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CDC)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ECU·가상 ECU(vECU) 구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포함한 eMobility, 파워트레인·구동계 HIL 시스템 구축 등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검증 서비스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센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의 안정성과 품질을 검증한다. LiDAR·Radar 등 센서 검증, 데이터 통신 프로토콜 검증, MIL·SIL·HIL 기반 시뮬레이션 테스트, 네트워크 변경 사항 평가 및 성능 측정, 요구사항 분석 기반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 등을 지원한다.
ADAS·자율주행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는 AI 모델의 학습 및 인식 정확도 향상을 위한 고정밀 데이터 가공을 지원한다. 카메라와 LiDAR, 센서 융합 데이터셋 등 자율주행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를 대상으로 전문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운딩 박스, 폴리곤, 3D 큐보이드, 시맨틱 세그멘테이션 등 이미지·영상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 인식과 감성 분석을 위한 오디오 데이터, 이벤트 인식을 위한 시계열 데이터, 차량·보행자 궤적 추적, 이미지 캡셔닝 등 멀티모달 데이터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Huy Nguyen LTS Group 대표는 “SDV 전환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검증, AI 학습 데이터 확보까지 아우르는 통합 파트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LTS Group은 지난 10년간 축적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검증 경험과 AI 데이터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완성차 및 Tier 1·2 기업의 SDV 전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TS Group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SDV 전환을 추진하는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검증 및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