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국 시니어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중장년 및 노인복지기관 50곳에서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운영한다.
올해 교육기관 공모에는 전국 130개 기관이 신청해 모집 규모 대비 약 2.6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는 카카오페이가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디지털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지원하는 상생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 금융 활용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며 교육 과정을 고도화했다. 카카오페이의 대표 AI 금융 서비스인 'AI코치' 등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단계를 추가해, 시니어 수강생들이 최신 AI 금융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과 연계해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카카오·카카오페이가 후원하고 카카오임팩트 주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디지털 금융 환경이 고도화될수록 새로운 금융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딤돌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AI 금융 서비스 교육 도입 등 시니어 계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