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28일 가을 대표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신메뉴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가을 선보인 대표 시즌 음료다. 고객들에게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난해까지 누적 2600만 잔이 판매됐다. 에스프레소 샷과 글레이즈드 폼·드리즐 소스 등을 조절하는 커스텀 레시피도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호지차 버전인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산 호지차로 만든 티 라떼에 글레이즈드 폼을 올렸다. 로스팅한 찻잎 특유의 구수한 풍미와 크리미한 맛이 특징이다.
피지오와 차 음료도 마련했다. '유자 V 피지오'와 '유자 말차 V 피지오'를 비롯해 100% 국내산 차를 사용한 '퓨어 말차'와 '퓨어 호지차'를 출시한다. 푸드로는 '무화과 잠봉 루꼴라 샌드위치'와 '얼 그레이 카라멜 넛츠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그린·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음료 6종 구매 시 최대 별 3개를 추가 적립한다. '원 모어 커피' 대상 음료에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추가한다. 원 모어 커피는 대상 음료 구매 30분 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매장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피크 시간대 음료와 푸드를 빠르게 제공하는 '패스트 서브'를 930여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주문의 90%를 3분 이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