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부평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정착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참여 교육생 전원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합격률 100%)하는 쾌거를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장기간 이어진 표준 교육과정과 대학 특화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하며 전문 돌봄 인력으로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희 경인여대 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외국인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대학의 체계적인 전문 교육 인프라가 만나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유수의 요양·돌봄기관과의 취업 매칭 및 안정적인 정착 지원까지 빈틈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경 간호학과 교수는 “경인여대는 인천 유일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만성적인 돌봄 인력난을 해소하고 다문화 상생 발전을 이끄는 선도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