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28일 최종 가결됐다. 기아는 2021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
기아는 25일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인원 대비 임금 64.1%, 단협 63.1%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아 노사는 6월 4일 상견례를 가진 후 총 12차례 본교섭을 거쳐 이달 25일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기념 격려금 400만원, 2026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자사주 47주, 2026년 최대 생산·판매 목표달성 특별 포인트(50만 포인트)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사는 오는 31일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연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