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우정사업본부 모니터 3539대 공급

대우루컴즈 27형 모니터 'L27S1WDHM'
대우루컴즈 27형 모니터 'L27S1WDHM'

대우루컴즈가 우정사업본부에 PC와 모니터를 공급한다.

대우루컴즈는 우정사업본부 우정정보관리원과 PC·모니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사무용 PC와 모니터 도입 및 설치' 사업 경쟁 입찰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

대우루컴즈는 우정정보관리원에 데스크톱 185대와 모니터 3539대를 공급한다. 데스크톱 계약납품단가는 약 154만원으로, 총 2억8000만원 규모다. 모니터는 대당 27만9000원에 공급, 총액이 약 9억8000만원이다. PC와 모니터를 합친 총 수주액은 12억6000만원 이상이다.

특히 우정정보관리원이 발주한 모니터는 대우루컴즈가 3월 대검찰청과 공급 계약을 맺은 8545대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올해 공공 조달 모니터 시장에서 3000대 이상 대규모 물량 입찰이 이뤄진 건 이번이 다섯번째다.

대우루컴즈가 우정정보관리원에 공급하는 모니터는 'L27S1WDHM-MS' 제품이다. 27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탑재한 모델로, 초슬림·초박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력 소비량과 발열량을 최소화한 초절전 제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된다.

대우루컴즈는 대규모 계약을 발판 삼아 공공 조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주요 공공기관 입찰에서도 수주 경쟁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우정정보관리원 입찰은 PC와 모니터 이외 대형 복합기와 프린터 발주도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발생하면서 제품별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대형 복합기는 신도리코가 수주를 확보, 총 125대를 공급한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국내 총판 기업인 씨윈이 수주했다. 씨윈은 약 3억4000만원 규모인 프린터 1006대를 납품한다.

우정정보관리원 공공 조달 입찰 결과 - (자료=조달청)
우정정보관리원 공공 조달 입찰 결과 - (자료=조달청)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