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서 상위 15% 인증

카카오헬스케어가 에코바디스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제공=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가 에코바디스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제공=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실버 메달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환경,노동·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협력사 선정과 계약 연장 과정에서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를 활용하는 만큼 해외 사업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윤리 부문에서 전사 윤리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등을 높게 평가받아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탄소 감축을 위한 목표도 수립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7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1년까지 기업 운영과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46.2% 감축한다는 목표를 공인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Net-Zero)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에코바디스 인증과 SBTi 공인은 자체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책임 있는 사업 운영을 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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