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딥티크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에버그린(Evergree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간 향수와 보디케어, 홈 프래그런스 등 주요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구매 고객에게 각인과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팝업 공간은 깊고 차분한 자연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꾸몄다. 향기와 삽화, 제품에 담긴 이야기를 활용해 딥티크의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면세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인기 향수인 오르페옹, 도 손, 플레르 드 뽀를 각각 7.5㎖로 구성한 '오 드 퍼퓸 7.5㎖ 트리오'를 판매한다. 휴대성을 높여 여행 중 다양한 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 풍경과 정취를 향으로 표현한 '서울 캔들'도 면세 최초로 선보인다. 무궁화에서 영감을 얻은 히비스커스 플로럴 머스크 향에 도심 속 사찰을 연상시키는 인센스 향을 더했다.
'리드 디퓨저 100㎖ 용기'도 면세 최초로 판매한다. 딥티크를 상징하는 오발 무늬를 유리에 새긴 제품이다. 기존보다 작은 용량으로 구성해 출국길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리필 6종도 함께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오발 디자인의 가죽 백택에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시그니처 기프트 박스를 활용한 선물 포장도 제공한다. 2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하루 30세트 한정으로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캔들 베이 70g과 한정판 토트백도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실적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수입 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고 코스메틱 부문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