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크] 메르세데스-벤츠, 지능화된 'MB.드라이브 어시스트'

메르세데스-벤츠의 MB.드라이브 어시스트를 지원하는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MB.드라이브 어시스트를 지원하는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MB.드라이브 어시스트(MB.DRIVE ASSIST)'는 한층 지능적으로 진화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등 전 라인업에 적용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상의 이동 경험'을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운전자 부담을 줄이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B.드라이브 어시스트'는 10개 카메라와 5개 레이더 센서, 12개 초음파 센서 등 총 27개 센서를 활용하며 차량 주변 상황을 정밀하게 인식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한 MB.운영체계 'MB.OS'와 연동, 주행 정보를 수집하며 디스트로닉와 스티어링 어시스트,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MB.드라이브 어시스트 주차 시스템.
MB.드라이브 어시스트 주차 시스템.

디스트로닉은 앞차와 거리를 감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와 안전 거리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고속도로와 고속화도로에서는 방향지시등 조작만으로 차선 변경을 지원하며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주행을 도와준다.

MB.드라이브 어시스트는 주차의 편의성도 높였다. 향상된 주차 어시스트매뉴버링 어시스트는 좁은 길이나 막다른 공간에 진입할 때 기존에 주행한 경로를 기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후진하도록 지원하면서 복잡한 주차 환경에서 편의성을 높였다. 360도 카메라를 바탕으로 좁은 공간에서는 보다 편리한 주차와 저속 주행을 지원하면서 운전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기능, 사각지대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 충돌 회피 조향 기능 플러스 등을 갖추면서 주행 과정에서 위험 상황은 물론 충돌 전후 탑승자 보호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MB.드라이브 어시스트 주행 보조 시스템.
MB.드라이브 어시스트 주행 보조 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는 4분기 출시하는 신형 CLA에도 MB.드라이브 어시스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S-클래스 플래그십 세단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적용해 지원하고 있다.

이들 모델은 MB.OS와 결합하면서 MB.드라이브 어시스트 기능 확장과 향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주행부터 주차, 사고 예방과 충돌 보호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쳐 한층 진화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차량은 운전하는 순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며 “MB.드라이브 어시스트는 조향, 차간의 거리 유지, 주차 등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운전자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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