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참여

현대카드 사옥
현대카드 사옥

현대카드가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추진하는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무료 도입에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서비스를 위해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도입했다. 현대카드는 스타링크 도입에 필요한 협력을 비롯해 추후 진행하는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기반 마케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는 저궤도 군집 위성(LEO)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 탑승객들은 온라인 게임과 OTT 시청, 클라우드 등 고용량 데이터가 필요한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대형 기종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업은 양사가 7년째 진행해온 파트너십 연장선 상에서 이뤄졌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2020년 국내 최초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PLCC)인 '대한항공카드'를 내놓고, 2024년에는 상품성을 더 강화한 '대항항공카드 에디션2'를 선보였다. 2022년에는 마일리지가 필요한 회원에게 이를 선적립해주는 '마일리지 긴급적립'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5년에는 현대카드의 전시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전시하는 미술품을 대한항공이 전담 운송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