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콘셉트를 동양의 자연 순환 사상인 오행에서 착안해 계절별 이미지를 메뉴에 반영하고 있다. 봄에는 목(木), 여름에는 화(火), 가을에는 금(金), 겨울에는 수(水)를 각각 상징하는 방식이다. 이번 가을에는 '풍성함이 물드는 황금의 가을'을 콘셉트로 제철 식재료의 맛과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키사라는 제철 해산물과 자연송이 등을 활용한 '추(秋) 코스'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랍스터 모즈쿠', '테바사키와 가을대하 튀김', '해산물 스키야키', '자연송이를 곁들인 직화 규동' 등이다. 정식 메뉴로는 '전복대하나베와 전어구이 정식'을 마련했다.
싱카이는 중식 특유의 불맛과 소스를 활용한 '풍요만찬(豐饒滿餐) 코스'를 선보인다. '자연송이 샥스핀찜', '광동식 농어찜', '커리 활 바닷가재', '사자두' 등으로 구성했으며, 단품 메뉴로 '송이전복탕면'과 '어향가지새우'도 준비했다.
가을 신메뉴는 키사라 여의도점과 신세계강남점, 싱카이 여의도점·역삼점·신세계사우스시티점·신세계센텀점 등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매장별로 운영 메뉴는 다르다.
아워홈은 키사라를 조리장이 매일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사계절의 변화와 조화를 선보이는 파인다이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싱카이는 광둥식부터 사천식까지 다양한 중화요리를 선보이는 파인다이닝 브랜드다.
올해 봄에도 키사라는 '봄(春) 코스', 싱카이는 두릅 동파육·활 바닷가재 등 제철 식재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등 계절별 신메뉴 운영을 이어왔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결실과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깊은 맛과 가을의 정취를 음식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