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펜소프트는 운영 서버 보안 솔루션 '엑스스캔 서버 런타임'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라장터 등록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별도 경쟁입찰 없이 엑스스캔 서버 런타임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제품은 레드펜소프트가 개발했으며 모회사 소프트캠프가 나라장터 등록과 공공시장 공급을 맡는다.
엑스스캔 서버 런타임은 운영 서버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실제 실행 중이거나 로드된 구성요소까지 식별해 '런타임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생성한다. 서버별 실행 상태와 변경 이력을 분석해 운영환경에 실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취약점을 선별한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가 대응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폐쇄망과 망분리 환경에도 구축할 수 있다. 주요 자산과 분석 정보를 고객 환경 내부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스캔 서버 런타임은 앞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정부는 2027년을 목표로 공공 분야 SBOM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어 운영 단계까지 포함한 공급망 보안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레드펜소프트는 금융·공공·민간 분야에서 엑스스캔 제품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런타임 SBOM 도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레드펜소프트는 공공기관의 운영환경 중심 취약점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소프트캠프와 함께 엑스스캔 제품군의 공공시장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