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000억원 규모 부산시 '민생안심 협약보증' 추진...1%대 저리대출 지원

[사진=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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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부산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5000억원 규모의 '민생안심 협약보증'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등과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저리대출 및 고금리 대환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초 1년간 4.0%p, 이후 2.0%p의 이차보전을 적용해 1%대 체감금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상환 방식은 5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양군길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장미임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상생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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