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혁 이엘피 대표가 '제17회 디스플레이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해외 수입장비에 의존하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산 장비 개발을 주도하고,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폴더블·롤러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등 계측·검사장비 분야로 기술을 확대해 기술자립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34년 4개월간 재직한 개발자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연구개발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검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국내 제조사 생산수율 향상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OLED 이후에 대한 선제적 개발 투자를 통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시장을 개척하고 기술 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국산 검사장비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고객사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장비를 공급했다. 그 결과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확장현실(XR) 디바이스용 레도스(LEDoS) 및 혼합현실(MR) 디바이스용 올레도스(OLEDoS)를 타겟으로 1인치 내외 초소형 디스플레이 및 1마이크로미터(㎛) 내외 미세 픽셀 검사기술 확보했다. 기존 패널 단위 검사기술을 웨이퍼 단계 검사, 미세 픽셀 제어·검사, 광학·전기 특성 분석 및 신뢰성 검증 기술로 발전시켰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