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韓 셀러 지원 전문 파트너 프로그램 공식 론칭

이베이는 한국 판매자를 대상으로 'SSP(Selected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SSP는 이베이가 검증한 기업을 공식 파트너로 선정해 판매자에게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사는 이베이가 정한 서비스·운영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린코스, 원스탑글로벌, 코드명인, 팝인보더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린코스는 한국 셀러를 대상으로 원스톱 배송 서비스 '이베이 eGS'를 제공한다. 원스탑글로벌은 이베이 입점 교육과 심화 컨설팅을 맡는다. 코드명인과 팝인보더는 API 연동과 상품 등록을 지원해 상품 관리와 판매 운영 효율화를 돕는다.

이베이, 韓 셀러 지원 전문 파트너 프로그램 공식 론칭

이베이는 SSP를 통해 셀러가 사업 단계와 필요에 맞는 검증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와 상품 등록 등 운영 부담을 줄이고 판매자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파트너 영역도 확대한다. 교육과 물류를 비롯해 상품 등록, 고객센터(CS) 운영대행 등 글로벌 판매 전반의 전문 기업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유창모 이베이 CBT 한국사업본부 본부장은 “한국 셀러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물류와 마케팅 등 전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발굴해 셀러가 성장 단계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베이는 최근 신규 셀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글로벌 셀러 챔피언십 2026'을 운영한다. 가입부터 상품 등록, 해외 배송, 광고 운영까지 단계별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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