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SK실트론 인수 본격화…기업결합 심사 돌입

두산 분탕타워. 두산 제공
두산 분탕타워. 두산 제공

두산의 SK실트론 인수가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 단계에 본격 돌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법률 검토를 거쳐 이달 초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복수 국가에 SK실트론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 신고를 진행했다.

오스트리아 연방경쟁청(BWB)에도 지난 3일 두산의 SK실트론 지분 70.6% 및 단독 지배권 취득 건이 기업결합 신고로 접수됐다. 오스트리아 경쟁당국은 현재 1차 심사를 진행 중이며, 경쟁제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오는 10월 1일까지 법원에 추가 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경쟁당국은 현재 1차 심사를 진행 중이며, 경쟁제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오는 10월 1일까지 법원에 추가 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두산은 현재까지 특별히 기업결합 심사의 걸림돌이 될 만한 경쟁제한 이슈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기업결합 신고가 필요한 여러 국가에 비슷한 시점에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