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와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을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KISA는 지난 17일 서울청사에서 약샤이 조시 WEF 사이버보안센터 총괄 등과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AI 기반 사이버 위협 공조 △사이버범죄 대응 △사이버 침해사고의 경제적 영향 공동 연구 등을 논의했다.
CSA 대표단과는 기존 사물인터넷(IoT)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AI 시스템과 AI 탑재 제품 보안 △AI 기반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핵심 정보인프라 보호 경험 공유 △사이버보안 인재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
KISA는 정보통신망의 안전한 이용 촉진과 정보보호·디지털 분야 대국민 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오진영 KISA AI보안산업본부장은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국경을 넘나드는 형태로 발전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과 공동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