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2.5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의 라이브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8일 오전 11시 예정이다.
지난 18일 열린 시연회에는 박성준 슈퍼캣 PD, 장수민 디렉터,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이 출연해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이용자 질문에 답했다. 방송에서는 게임 내 경제 구조와 적용 방향도 공개했다.
'도깨비의세계'에서는 필드 보스와 레이드, 문파 콘텐츠 등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재화 '금전'을 획득할 수 있다. 금전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뿐 아니라 의복과 탈것 등 꾸미기 아이템을 얻는 데 활용된다. 의복과 탈것에는 성장 관련 능력치를 적용하지 않아 성장 요소와 꾸미기 요소를 분리했다.
광고 모델 박지훈도 현장에 참여해 레이드 콘텐츠 등을 직접 체험했다. 캐릭터 비주얼과 편의성, 전투 타격감 등을 소개하며 이용자와 소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2일 오후 8시부터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자정까지 1~8글자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으며 '해', '달', '별'과 같은 한 글자 이름도 가능하다. 23일 오전 11시부터는 한 글자 이름을 제외한 2~8글자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차원(2D) 도트 캐릭터와 3차원(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과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세계관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도 IP 확장에 참여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