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경기 성남시 판교에 4호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메밀단편 판교점은 지난 16일 판교 '교촌1991빌딩' 2층에 문을 열었다. 약 35평, 34석 규모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판교점에서는 계절 식재료와 다양한 진미를 활용해 매주 구성을 바꾸는 '메밀단편 진미반상'을 단일 메뉴로 선보인다.
진미반상은 밀가루나 전분을 섞지 않은 100% 메밀을 매일 아침 직접 제면한 메밀면 요리가 중심이다. 한입거리 2종과 계절 부찬 2종, 육류 중심의 메인 곁들임 1종, 디저트 1종 등 총 7가지 메뉴를 한 상에 담는다. 제철 식재료에 따라 매주 메뉴 구성을 달리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젊은 직장인이 밀집한 판교 지역 특성을 고려해 판교점을 외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메밀단편은 2024년 2월 서울 여의도에 첫 매장을 연 이후 서울 강동구와 경기 수원 광교 카페거리로 매장을 확대했다. 이번 판교점 출점으로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판교 직장인들에게 메밀단편만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이고자 예약제 기반의 '진미반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넘어 한식과 주류 등을 아우르는 외식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밀단편과 함께 한식 다이닝 브랜드 '마음집',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등을 운영하며 신규 외식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