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은 오는 25일까지 '추석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과 홈·라이프 등 일부 제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셀프 선물부터 가족·친구를 위한 실용적인 상품까지 다양한 구매 수요를 겨냥한다.
가을 패션 상품으로는 재킷과 가디건, 니트, 긴팔 상의, 부츠 등을 제안한다. 남성용으로는 티셔츠와 후디, 집업, 벨트, 신발 등 기본 아이템을 선보인다. 자녀와 조카를 위한 폰케이스와 액세서리, 취미용품도 마련했다. 부모님을 위한 홈 인테리어 소품과 괄사, 발 마사지볼 등 생활용품도 함께 구성했다.

쉬인 한국 사이트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5주간 '재킷' 검색량은 25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후드티'는 210.8%, '긴팔티'는 181.7%, '니트'는 168.8% 늘었다. 특정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아우터와 레이어링에 활용하는 가을 기본 아이템 전반으로 관심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여름 상품에서 가을 의류로 소비자 관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는 재킷과 후드티, 니트, 긴팔 상의 등을 활용한 레이어링 수요가 커질 수 있다. 쉬인은 앞서 7일까지 '가을이 부른다' 프로모션을 진행한 데 이어 추석 메가세일에서도 가을 패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쉬인은 추석을 계기로 명절 선물의 범위를 패션과 생활용품으로 확대하며 국내 소비자의 구매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특히 계절 전환기에 필요한 상품과 선물용 상품을 함께 제안해 할인 행사와 상품 탐색을 연결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쉬인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신을 위한 가을 아이템부터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선물까지 각자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메가세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쉬인은 최근 한국 시장에서 패션을 넘어 생활 영역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홈·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함께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의 일상 소비 수요를 겨냥하는 방식이다. 한국 소비자의 계절별 구매 패턴과 검색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제안도 강화하는 추세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