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oT 기술로 화담숲 생물종다양성정원 가꾼다

LG유플러스 직원이 '화담숲 초청데이'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직원이 '화담숲 초청데이'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LG상록재단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 우리나라 자생·특산식물의 다양성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생물종다양성정원'(가칭)을 조성했다.

생물종다양성정원은 우리나라 고유 식물 34종을 포함한 120여종, 1만본 규모의 식물을 식재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 체험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화담숲의 기존 지형과 배경숲을 활용하고, 토양과 시설 상태를 파악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인프라 운영에 따른 에너지 사용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해 생물다양성을 주요 환경 관리 과제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식물의 생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생물종다양성정원에는 LG유플러스 Enterprise 부문의 무선 솔루션인 '지중 토양성분 모니터링' 센서와 '시설 붕괴감지' IoT 센서를 적용했다. 각 센서는 토양의 수분과 산성도, 시설물의 진동과 기울기를 파악한다.

LG유플러스와 LG상록재단은 이를 통해 토양과 시설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정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는 “화담숲 생태 보전 활동에 대한 후원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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