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반품 혜택을 판매자가 직접 재고와 출고를 관리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동탄 메가물류센터와 제휴 풀필먼트사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스타배송 상품이 대상이었다. 앞으로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무료반품 적용 상품 수는 기존보다 163% 늘어난다.

무료반품은 꼭 멤버십 회원의 구매자 ID를 기준으로 월 최다 3회 이용할 수 있다.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도 비용 부담 없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와 신선식품 등 일부 카테고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환은 무료반품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반품 비용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G마켓이 부담한다. 판매자는 별도의 시스템 설정이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기존에 설정한 반품 배송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를 통해 판매자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구매 전환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스타배송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반품 혜택을 확대한다” 면서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꼭 멤버십' 고객이 더 많은 스타배송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마켓은 최근 물류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트레이더스 20개 점포를 활용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장보기 영역을 다시 확대했다. G마켓은 트레이더스의 상품 경쟁력과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해 배송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