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롯데네어지머티리얼즈 임직원 맞춤형 AI 활용 실무역량 교육 운영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AI 교육.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AI 교육.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지역 연고 기업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대 RISE사업단은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간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 구성원이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업무 효율성과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은 참여자의 실무 활용도를 고려해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 기법을 비롯해 AI 에이전트 구축 및 활용, 최신 개발 방식인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등의 교육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AI가 업무 방식 자체를 개선하는 실질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돼 재직자들 AI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태일 전북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의 전문 지식과 기업 현장의 수요가 긴밀하게 맞물린 지·산·학 협력의 사례”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의 협력을 계기로 기술 협력은 물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 협력 방안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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