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6년 경북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사업화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창업·투자 관련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IR 데모데이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데모데이에서는 이노솔, 올컴, 네스트, 시아 등 8개 기업이 참가해 투자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모델, 시장 진출 전략 및 성장계획 등을 소개하는 IR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기관이 참여한 일대일(1대1) 투자상담을 통해 기업별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및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IR 발표 평가를 통해 메디커넥터가 대상, 네스트가 최우수상, 알오지스틱스와 이노솔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TP는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검토 라운드를 운영해 비공개 IR 피칭과 심층 질의응답, 후속 미팅, 투자조건 등을 협의한 뒤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참여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선배기업 및 투자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투자 및 사업화에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지역기업이 투자자에게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검증받고, 실제 투자검토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북테크노파크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후속 투자검토와 투자자 연계를 지속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