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을축제 콘텐츠 풍성…퍼레이드부터 사파리 탐험까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낮에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서커스를, 밤에는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낮시간 퍼레이드길과 카니발광장에서는 호박과 해골을 테마로 한 플로트카와 연기자들이 등장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관람객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에버랜드 동물 캐릭터들이 밴드로 등장하는 '뿌빠밴드' 공연도 새롭게 선보인다.

에버랜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에버랜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하루 두 차례 아트 서커스 '윙즈 오브 메모리'를 진행한다. 밤에는 100만 개의 전구로 장식한 플로트카가 등장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불꽃·드론·레이저 효과를 결합한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이 펼쳐진다.

포시즌스가든은 메리골드와 코스모스 등이 만개한 가을정원으로 꾸몄다. 오랑우탄과 카피바라, 토끼, 개구리 등을 소재로 한 커스튬 굿즈 30여 종과 실제 에버랜드 동물들의 특성을 반영한 캐릭터 굿즈 20여 종도 선보인다. 네덜란드 스타일 메뉴와 제주 흑돼지 매콤 비빔밥, 밤라떼 등 가을 시즌 먹거리도 마련했다.

동물 탐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로스트밸리를 걸으며 동물을 관찰하는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과 밤에 맹수의 야생성을 살펴보는 나이트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는 좀비 도시의 생존자가 돼 스토리와 미션에 참여하는 공포 체험을 선보인다.

한편 에버랜드는 계절별 축제와 공연, 동물 체험을 결합해 테마파크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있다. 자세한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