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뷰티기업 6개사, K-뷰티 엑스포서 해외시장 공략

강원경제진흥원, 15~17일 킨텍스서 강원 공동관 운영
춘천·원주·강릉 기업 참가…해외바이어 발굴·수출 경쟁력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표 뷰티 전문 전시회에 공동관을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K-뷰티 엑스포 코리아(K-BEAUTY EXPO KOREA 2026)'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동관을 구성하고 도내 뷰티기업 6개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수출 준비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이 해외바이어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K-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킨텍스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주관하는 뷰티 전문 전시회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원료 및 패키징 등 뷰티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강원 공동관에는 춘천 3개사, 원주 2개사, 강릉 1개사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한다. 피부·두피 관리부터 기능성 화장품, 미용기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바이어 발굴에 나선다.

춘천에서는 커스토젠, 에스메디코스, 델라루즈 코스메틱이 참가한다. 커스토젠은 피부·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케어 제품을, 에스메디코스는 엑소좀 기반 헤어·스킨 부스터를 선보인다. 델라루즈 코스메틱은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강릉의 예인메코스메틱은 여성용 클린뷰티 제품을 출품한다. 원주에서는 페이스블룸 코스메틱이 전문가용 필링 제품을, 비에스케어가 풋케어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진흥원은 전시 기간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바이어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유통망이 충분하지 않은 수출 초보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알리고 잠재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동관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강원 뷰티기업들이 보유한 제품과 기술을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시장 반응과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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