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지원센터에서 '제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카페에서 근무하는 전국 시니어 바리스타 134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5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하트와 로제타(나뭇잎 모양), 백조 등 다양한 라떼아트를 선보였다. 심사는 스타벅스 제18대 커피대사인 서우람 바리스타와 양정은 바리스타가 맡았다. 디자인의 완성도와 균형, 선명도,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부천시니어클럽 이금숙 바리스타가, 스타벅스 대표이사상은 충북진천시니어클럽 유근열 바리스타가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은 의왕시니어클럽 박서연 바리스타, 충북청주흥덕시니어클럽 윤성섭 바리스타, 은평시니어클럽 이증숙 바리스타에게 돌아갔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박미순 바리스타와 안양시니어클럽 성복모 바리스타는 우수상을, 은평시니어클럽 김혜자 바리스타와 성북시니어클럽 홍성희 바리스타는 장려상을 받았다. 두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9년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바리스타의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교육 지원을 시작했다. 군포시니어클럽에 상생 교육장을 설립하고 커피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시니어 바리스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향한 열정과 끊임없는 배움에서 커피가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힘을 느낀다”면서 “더 많은 시니어가 경험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시니어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세대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시니어의 사회 참여와 지속적인 직무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