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본사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제28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2015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안전 전문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이 품질관리 기준과 제조 현장 운영 노하우 등을 협력사와 공유한다.
올해는 육가공 협력사 20여곳의 품질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육가공 품질점검 결과와 주요 사례, 협력사 품질관리 우수사례, 품질 골든벨 등으로 구성했다.
CJ프레시웨이 품질관리 전문가들은 돈까스와 햄, 소시지, 순대 등 주요 육가공 상품의 제조 특성을 반영해 원료 입고부터 제조·가공,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품질관리 기준을 교육했다.
육가공 협력사 두 곳은 실제 제조 현장에서 적용한 품질 개선 사례를 발표해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주요 품질관리 항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품질 골든벨'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육가공뿐 아니라 상품군별 제조 특성과 주요 관리 항목을 반영한 협력사 교육을 확대해 공급 상품의 품질·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연 2회 운영하는 것과 함께 식품 관련 정책 설명회와 미생물 분석 기초·실험실 운영 등을 다루는 식품분석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3년 설립한 식품안전 연구실은 협력사 점검과 상품 분석, 급식점포 위생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의 품질과 안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조 현장과 품질관리 기준을 긴밀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품군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